바리스타 2급 필기시험을 치른 후에 심심찮게 방문하는 그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용돈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서 오니기와 이규동 혹은 맘스터치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주말 오후인지라, 가족단위 혹은 커플끼리 많이 식사를 하여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워낙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났고 예전에는 연예인들이 많이 방문하여 벽면 곳곳에 연예인 싸인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가 많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북적북적거립니다.
사람들 시키시는 패턴 보면 예를 들어 2명이시면, 판모밀국수1+돌냄비우동1+찐만두1 이렇게 많이 시키셔요.
혹은 판모밀2+찐만두도 많이 시키시는 패턴입니다.
이 경우에, 그만큼 이 3가지 메뉴만큼은 믿고 드셔도 될 듯합니다.
저는 판모밀국수를 먹기에는 이젠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듯하여 저는 돌냄비우동을 선택했어요.
저의 첫끼를 너무 속에 찬것을 먹으면 속이 뒤집어질 듯 아플 것 같아서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주문을 하고 반찬이 세팅되어있습니다.
테이블 서랍에서 수저와 종이컵을 꺼내고, 단무지 혹은 절인 고추를 집어 먹으면 됩니다.
테이블엔 무와 겨자, 파, 식초, 간장 등등 많은 병들이 있으니, 각자의 선호하는 대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혼밥임에도 불구하고 2인석 자리가 없어서 4인석을 받았습니다.
어쿵, 민망쓰,,
물은 제가 저의 컵에 따라놓은 상태인지라 위에 빈 것입니다.
이곳의 경우 남녀노소 구별없이 방문도 많이하고요, 심심찮게 외국인 손님과 한국인 손님이 같이 들어오셔서 음식 추천해주시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식당입니다.
제 옆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님과 남자아이(손자)를 끌고 오시고 학생들끼리도 학원 가기 전 혹은 끝난 후에 방문을 하여 한끼 식사를 하고 가는 식당입니다.
그러니, 편안한 상대와 함께 식사하기에 무척 좋은 식당입니다.
돌 냄비 우동에는 면, 쑥갓, 목이버섯, 은행, 밤, 달걀, 어묵, 대추, 유부 등등이 있어요.
고명이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전에 일반우동도 먹어봤는데, 돌냄비 우동만큼 맛이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시원한 맛 혹은 고명의 골라먹는 재미가 떨어지고 감칠맛 같은 것들이 많이 나지 않아 실망한 적 있어서 그 이후로 시키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수내역에서 혼밥 혹은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그 집 방문은 어떠신가요??
시원한 모밀국수 혹은 뜨끈한 국물이 있는 돌냄비우동, 그냥 맛있는 물만두
남녀노소 방문이 많은 이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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