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전 광복절 전날 친구를 만나 간만에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저희의 방문은 해룡마라룽샤로 강남역점을 방문했어요.
위치는 11번출구 부근에 위치합니다.
운영시간은 11:30~23:30 입니다.
마라탕은 기본은 8000원, 셀프로 토핑재료를 정하고 싶다면 10,000원이 넘어야 한대요.
그래서 저흰 많은 재료를 선택하고 싶어 소고기 추가(3000원)에다가 토핑재료 8000원어치 정해서 11,000에 먹고왔습니다.
저희의 경우, 버섯, 숙주, 배추, 분모자, 중국당면 등등 넣어서 2인에 먹었습니다. (1인분 양인데 나눠먹어서 부족했어요.)(꿔바로우 시킨 것을 깜빡한 것은 비밀,,ㅜㅜ)후기
다시 방문할 예정 있습니다.
저번에 마라탕 컵라면 먹고 마라탕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그것을 모두 다 씻어져 없어졌어요.
제가 고작 마라탕을 두번 밖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컵라면은 전,,,두번 안 사먹으려고요,,
https://foodandnutrition.tistory.com/13
제가 저번에 먹은 한양대부근에 있는 마라탕집은 땅콩향이 너무 강하고 향신료 향밖에 나지 않았다면,
이번 집은 땅콩향이 좋으신분들은 추가해서 드시라고 셀프 양념대가 따로 있어요.
거기서 땅콩 양념을 덜어서 가져오신다면 돼요.
전, 땅콩향이 많이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오히려 마라향과 토핑재료가 잘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진짜 술이 넘 먹고싶었지만 같이 간 친구가 2차에서 마시자고 말렸어요ㅜㅜ아쉽
장점 :
1. 매장 넓고 일하시는 분들 약간 츤데레?같은 느낌으로 적당히 친절한데 뭘 물어보시든 화 안 내세요!!(저희가 질문이 좀 많았는뎅,,감사합니다.)
2. 매장이 은근 넓어서 약간 딱 식당분위기로 시끌시끌해서 술 마시는 곳이어도 좋습니다.
3. 음식 맛있어요.
단점 : 전 크게 느낀 것 없습니다.
그리고 2차로 코다차야 갈라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동경야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2차로 왔지만 거의 식사하러 온 느낌?!이었어요.
위치는 11번 출구 부근에 있어요.
시간 : 17:00~5:00 입니다.
이곳의 소주는 5,000원 하더군요,,후앜ㅋㅋㅋ
코다차야의 아쉬움으로 김치치즈볶음밥을 시켰습니다.(7,900원)
맛있습니다. 큰 기대 없이 시켰음에도 만족스러워서 다 먹고 왔어요.
하지만 치즈가 아무래도 금방 눌러붙어서 나중에 누룽지저럼 퍼먹었어요.ㅋㅋ
그러니 얼른 드세요.
모든 술집이 그렇지만 음악틀어주고 꽤 시끄러운데,,
여긴 진짜 시끄러워서 대화를 못하고 그냥 거의 먹기만 했어요.
멀쩡한 정신으로 가지마세요. 옛날노래를 틀어주셔서 막 따라부르시고 흥에 겨워하셨어요,,
대화하다가 약간 목이 쉬었어요. 그 정도로 시끄럽지만,,나름 저렴한 안주 집으로 찾아서 간 것이다보니
어쩔 수는 없었습니닿ㅎㅎ하지만 모든 지점이 안 그렇다는 것 알죠?!><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고 만족스러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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