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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일기

바리스타 2급 필기 후기(이틀 독학, 가채점)

2019. 8. 24(토)은 바리스타 2급 필기였습니다.
다음학기부터 음료과정수업이 있기에 미리 전공공부를 위하여 선택했습니다.
내년에는 식산기와 제과제빵을 집중하기 위해 현재 진짜 매달 하나씩(많으면 2개..🤦🏼‍♀️) 시험을 치르고 있어서 힘이 드는 하루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열공모드!!!!!빠샤~!

저의 시험은 85회 바리스타 2급 필기시험이었습니다.
현재 학원에서 50만원주고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물론 실기 위주입니다,, 4명중 제가 제일 못해요..아띠..ㅠㅠㅠ뭐 이리 쉬운게 없노ㅜㅜ

쨌든 바리스타는 사단법인으로 운영중입니다...의외죠?! 한마디로 이 자격증을 들고 외국을 나가도 하나도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사업을 하시거나 혹은 인생은 모르는 거기에 시작하시는 분들이 무척 다양하십니다.
저의 경우 화요일에 책을 학원에서 급하게 샀습니다.
그 전에 cbt 전자문제집에서 프린트해서 독학하려했지만 정답 풀이도 없고 다른 블로거들을 찾아봐도 모두가 책을 사서 급하게 공부했습니다.
사단법인이 낸 책이 80%정도가 시험과 똑같이 나온다고 하여 다들 책을 사나 봅니다!!
꼭 사단법인이 지은 책을 구입하는것을 추천!!
저의 경우.....사 놓고 찔끔찔끔 보다가 직전에 벼락치기했습니다.
문제와 보기까지 똑같이 나와서 다들 3회독만 해도 100점 나온다고 하여 열심히 안했습니다.ㅎㅎ
다들 쉽다하니 덜 간절했나봅니다.ㅠㅠ

쨌든 1회독시, 절반정도 공부하고 글도 적어가며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너무 많이 걸려 결국
시험 당일 6:00에 기상해서 나머지 반을 보고 1회독을 마무리하자마자 2회독을 후다닥 봤어요.(문제만 풀어보고 사이에 껴있는 이론은 안 봤어요)

2회독차시, 보다가 틀린 것은 연필로 표시하고 시험 직전에 외울것만 다시 보았습니다.
예를들어 나라이름과 지역명이 가장 생소해 나라이름만 외우고 들어갔습니다...ㅎ

저의 시험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치뤘습니다.
영일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뤘고요!
분당선 중 영통역에서 내려 약 9분 정도 걸으면 되는 거리입니다.
실제 저는 6분걸렸습니다.-걸음이 빠른 편입니다.


시험은 11:00-12:00(60분) 시험입니다.(준비물 : 수험표, 주민등록증 없으신 분들은 여권도 되겠죠?!아닌가..)
11:30부터 퇴실가능합니다.
영일중학교는 중앙문으로 입장해서 본인의 수험번호에따라 층수와 교실을 확인 후에 올라갑니다.
저의 경우 4층의 13호실로 가서 붙어있는 개인의 수험번호와 이름을 확인 한 후 착석하면 돼요.
시험공부는 10:55까지 시간을 주시고 그 후는 주의점과 핸드폰 그리규 화장실 빨리 갔다오라고 해주셨습니다.

책상위에는 컴싸가 있었습니다.
컴싸는 가져가고싶으면 가져가도 된다고 하셔요.
전 집에 많아서 살포시 잘 놓고 왔습니다.
저는 약7분만에 문제 다 풀었습니다.
그러니 너무 미친듯한 공부는 안해도 될 듯합니다.
다 풀고 OMR에 수험번호 날짜, 장소를 적으신 후 정답을 마킹해주셨으면
본인이 가져온 수험표 뒤에 정답을 적어가시면 됩니다!!
시험감독관님이 그렇게 하라고 권유해주시고요,
시험 본 후에 당일 발표해줍니다. 저는 1시간 뒤에 했는데 올라와있더라구여,, 원래 바로 올려주나봐여.

그러니 여러분도 나중에 시험보시면 꼭꼭 해보세요!!

합격은 9/1(일)에 발표가 납니다. 그래도 가채점상 3개 틀렸네여.! 휴우~(2개는 고친건데 처음 정답이 맞았던거 였어요..하아..처음 촉이 맞나봅니다ㅋㅋ)
나름 여유있게 기다려도 될듯해여. (50문항 中 30개 이상 즉, 60점이상 맞아야 합격입니다.)

2019 9,10월 바리스타 2급 일정

전 실기를 열심히하고 9월에 있을 실기시험에 쏟아부어야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기분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부디 저의 글을 보고 위로와 안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