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가 먹고 싶다면 수내동 맛집[돈까스 맘]

도서관 가서 공부를 한 후에 배가 고픈 나머지 떡볶이를 사먹으려고 트럭 떡볶이를 향해 갔지만 

오늘은 안 오셨더라구요ㅜㅡㅜ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티비를 보는데

MBC everyone에서 '놀면 뭐하지'를 시청 중에 유재석님과 유희열님, 하하님이 나와서 돈까스 도시락을 드시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돈까스가 먹고 싶어 동네 근처에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돈까스맘으로 향하여 갔습니다.

 

처음이라 사진은 많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그래도 음식 사진은 찍었습니당!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모듬까스(13,000원) 주문을 하였습니다.

치즈까스와 새우튀김, 그리고...까스(maybe..안심까스)

 

특징

1. 무인자판기를 이용해주세요.(아저씨 혼자 일하세요ㅜㅜ너무 바쁘셔요..!)

-시간은 여유롭게 오세용(손님이 몰릴시, 시간이 좀 걸려용)

2. 반찬이 부족시, 셀프반찬입니다.(깍두기와 단무지) &물 셀프

-처음엔 반찬을 갖다주시는데 사진의 양만큼 주셨어요.

 전, 메인메뉴를 집중해서 먹는 편이라 저만큼이 좋았어요><

3. 야채 드레싱은 키위드레싱이었어요.( 음식을 서빙해주시면 돈까스 소스와 드레싱통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주셨답니다.)

4. 나갈 때는 주방편쪽에 막대사탕이 있어요.  

5. PM 3~5시 브레이크 타임

 

주관적인 평 <3.7/5>

느끼한 것을 잘 못 먹어 돈까스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돈까스가 생각난다면 다시 가볼 의향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치즈까스가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고기와의 어울림이 좋았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먹은 음식은 아니지만 재료들 생각해봐서는 그래도 저렴한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리고 신해철거리를 가보게 된다면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