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상가 식당-죽카페 봄봄& 메뉴판

요즘 찬 것과 매운 것을 많이 먹다보니 속이 좋지 않네요ㅜㅜ흑흑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죽 먹으러 왔습니다.

저희는 야채죽을 시켰습니다.

죽카페 봄봄-야채죽

죽카페 봄봄-메뉴판

내부의 모습은 대략 저렇습니다.

나중에 찾아가신다면 저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포장 가능해요~(대다수 손님이 하십니다.)

하지만 좌석도 10개있어 드시고 가셔도 되어요~

 

가장 흔한 죽집인 '본죽'과 비교를 해보자면, 본죽과는 달리 굉장히 깔끔한 맛을 냅니다.

즉. 조미료 맛이 적다는 것인데요, 진짜 아프면 이 집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로 '본죽'은 맛을 즐기는 느낌이라면

봄봄 죽카페는 진짜 아플때 먹는 죽집입니다.ㅋㅋㅋㅋㅋ입맛 없을 때 최고!!

본죽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것 보이시죠~?!

 

더불어 본죽과 반찬의 재료도 다른데요

소고기우엉조림, 무오이 장아찌 순으로 (판매용 반찬도 있어요.)->갠적으로 무오이 장아찌 추천

자극적인 맛을 내지 않는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것을 즐기시는 분은 이 식당의 맛을 즐기시는 못하시겠지만

싱겁게 드시는 분들께는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메뉴판 사진에도 보이듯이 단호박 식혜도 팔아요~

앞쪽에 투명 냉장고 안에 진열해놓으니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말씀해주시면 꺼내주십니다.

 

모두들 아플 때 말고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이 죽집 방문 어떠신가요?

그만큼 본인이 얼마나 몸에 안 좋게 드시고 계셨나를 깨달으시면서 건강 지금이라도 챙겨봐요.